부정교합은 그 증상에 따라 치료시기를 구분하여 치료해야 하며,
시기별로 턱교정(성장조절치료), 치아교정, 수술교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턱교정 (성장조절치료)
아래턱이 커서 생긴 전치부 반대교합(주걱턱), 아래턱이 작아서 생긴 무턱 등은 골격성 부정교합으로 아동기(초등학교)에 성장을 조절하여 치료하므로 초등학교 저학년에 치료를 시작합니다.
치아교정
덧니가 심하거나 입이 돌출된 경우, 치아가 깊게 물리는 ‘심피개교합’ 또는 앞니가 뜨는 ‘개방교합’ 등 치아 배열상의 문제는 주로 청소년기(중·고등학교)에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하다면 치아교정을 합니다.
수술교정
상악과 하악의 차이가 현저해서 안모의 심한 부조화가 있고 교합이 잘되지 않는 경우 턱의 크기나 위치를 조절해야 하므로 수술을 동반하여 교정치료를 하게 됩니다.수술교정은 성장이 완료된 이후 (고3 이후부터 성인에서) 수술을 하게 되며 수술시점에서 1년 정도 전후해서 술전 교정을 시작합니다.
